느타리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속이 편하고 숙변에 좋습니다. 버섯의 칼슘과 철분은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주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줍니다. 느타리버섯의 영양성분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느타리버섯 칼로리
칼로리는 100g당 25kcal이며 수분과 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느타리버섯의 제철은 가을입니다. 요즘에는 인공 재배가 가능해 사계절 구입이 가능합니다. 신선한 버섯을 고를 때는 크기가 크고 두껍고 만져봤을 때 탄력이 있으며 수분이 배어 나오는 느타리버섯을 선택합니다.
느타리버섯 영양성분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며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비만, 당뇨,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약해진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도 합니다. 칼슘 성분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액을 타고 돌면서 근육과 신경기능을 조절해 줍니다. 철분 성분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을 만들어내 머리가 어지러운 빈혈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얼굴에 혈색을 돌게하고 피로하고 쇠약해진 몸을 튼튼하게 합니다.
주의할 점
체질에 따라 느타리버섯을 생으로 먹었을 때 속이 불편하고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것은 피하고 익혀서 요리해 먹어야 합니다. 느타리버섯은 살이 연해 상처가 나면 상하기 쉽습니다. 물에 오래 담가 두거나 세게 문지르면서 씻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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