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은 봄이 제철입니다. 두릅은 인슐린 분비를 개선해 주어 당뇨에 좋고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암예방과 면역력 개선에 좋습니다. 두릅에는 독성이 들어있어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두릅 제철, 효능,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두릅 제철
두릅은 4~5월 봄철이 제철입니다. 땅에서 자라는 땅두릅은 4월 하순에 자라고, 두릅나무에서 자라는 참두릅은 5월 초순에 자랍니다. 두릅은 특유의 향과 씹는 맛이 좋아 봄철 입맛을 돌게 해 줍니다. 막 자라나는 연한 어린순을 따서 데쳐서 나물로 먹으며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고급 채소입니다. 100g에 21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합니다.
두릅 효능
두릅의 사포닌 성분은 포도당 생성을 억제해 주어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개선시켜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두릅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하는데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와 암을 유발하는 성분을 없애주어 암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두릅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원기를 회복시켜 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주의할 점
두릅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성이 미량 들어있어 생으로 먹지 말고 끓는 물에 데쳐서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 두릅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붙어있어 손질할 때 가시를 꼼꼼하게 제거해 줍니다. 두릅 가시에 입안이 찔리면서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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