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을 구매할 때 충전재 비율, 겉감, 안감 소재를 확인해보고 사면 인터넷으로도 좋은 롱패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롱패딩 안에 붙은 라벨에 표시되어 있는 소재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충전재 종류
롱패딩을 채워주는 충전재 종류에는 거위털(구스다운), 오리털(덕다운), 웰론(솜)이 있습니다. 거위털이 보온성, 가벼움 부분에서 인기가 높고 오리털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인기가 있습니다. 롱패딩 안에 붙은 라벨을 확인해보면 거위솜털제품 또는 오리솜털제품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부분을 확인하면 내가 구매하려는 롱패딩의 충전재 종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 보온성: 거위털> 오리털> 웰론
- 가격: 거위털> 오리털> 웰론
- 가벼움: 거위털> 오리털> 웰론
충전재 비율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솜털은 거위나 오리의 가슴 털이고 깃털은 거위나 오리의 겉 부분 털입니다. 솜털은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체온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깃털은 솜털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솜털과 깃털 적정비율은 8:2 또는 9:1입니다. 롱패팅 라벨을 확인해 보면 보통 솜털 80%, 깃털 20% 부분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겉감과 안감
겉감과 안감으로는 폴리에스터를 사용합니다. 폴리에스터는 섬유의 종류로 내구성이 강하고 흡습성이 없고 열에 약하고 주름이 잘 가지 않고 모양도 잘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전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도와주는 겉감이며 방풍도 가능합니다. 겉감으로는 폴리에스터 100% 를 확인하시고 안감은 폴리에스터, 나일론, 그 외 섬유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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