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대신 먹으면 몸에 좋은 건강차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건강차 종류별로 몸에 좋은 점도 함께 살펴보고 차 한잔으로 마음건강과 몸 건강을 챙겨봅시다.
유자차
유자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 사과의 25배 들어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피로 해소와 소화작용에 좋습니다. 유자에는 리모넨 성분이 들어 있어 목의 염증과 기침을 완화시켜주며 감기와 독감 예방에 좋습니다. 유자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으로 몸이 찬 사람은 유자를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보이차
중국 전통차이며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보이차에는 갈산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갈산 성분은 체지방 흡수를 낮춰주고 지방의 배출을 도와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적절하게 섭취하면 소화를 도와 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보이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께 커피 대용으로 추천합니다.
대추차
대추차는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 마시면 좋습니다. 감기는 물론 호흡기 질환에 좋으며 스트레스 완화에 좋습니다. 우리 몸의 내장 기능을 원활하게 해 줘 변비를 예방하고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대추에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를 진행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노화를 늦춰줍니다.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독이 없고 맛도 좋아 부담 없이 먹기에 좋습니다.
매실차
매실에는 카테킨산 성분은 장내 유해균의 번식을 막아 배탈과 식중독 예방에 좋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해소하며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매실의 신맛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를 도와주는데 소화불량이나 체했을 때 매실차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 배가 아프고 체기가 있을 때 매실차를 마시면 배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강차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데 손발이 찰 때 마시면 좋습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향상해주어 면역력 증진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땀을 내게 하고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줘 감기의 초기에 먹으면 좋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마시면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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