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안개가 낀 듯이 세상이 뿌옇습니다. 대기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 가득한 상태가 됩니다. 미세먼지로 발생하는 신체증상과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 신체증상
미세먼지는 꽃가루 보다도 작아 눈에 보이지 않는 흡입성 먼지입니다. 코나 기관지를 통해 걸러지지 않고 몸속에 스며들어 안구, 피부, 호흡기관, 혈관 등의 신체 여러 부위에 질환을 유발합니다.
- 알레르기 결막염, 안구건조증, 안구 통증, 이물감,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 기침, 호흡곤란, 가슴이 답답함, 천식 증상 등의 호흡기 쪽에 불편함이 생깁니다.
- 가슴 통증, 두근거림, 압박감, 답답함 등의 심혈관계에 증상이 생깁니다.
- 피부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 따가움 등 피부에 이상 증상이 생깁니다.
질병예방 생활습관
1. 오늘의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합니다.
2. 미세먼지 노출 후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합니다.
3. 일회용 KF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4. 외출 후에는 손을 씻어 깨끗하게 합니다.
5.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밖에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생활합니다.
6. 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물은 노폐물 분비를 도와줍니다.
- 하루 물 섭취량은 성인 기준 2L입니다.
7.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섭취합니다.
- 비타민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몸속 염증을 막아주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 섬유질은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어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건강관리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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