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초기에 발견하면 치매 증상을 조절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너무 늦게 치료를 시작하면 치매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공유하겠습니다.
치매란?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인지 기능이 상실되고 일상생활을 혼자서 할 수 없게 됩니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15% 정도는 치료가 가능하고 심해지지 않도록 유지가 가능합니다.
총 32 항목 중 17개 이상 해당 된다면 치매가 의심됩니다.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세요.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전화번호나 사람이름을 기억하기 힘들다.
-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 오래전부터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힘들다.
-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을 잊을 때가 있다.(예를 들어 배우자 생일, 결혼기념일)
- 다른 사람에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때가 있다.
- 어떤 일을 해놓고도 잊어버려 다시 반복할 때가 있다.
- 약속을 해놓고 까먹을 때가 있다.
- 이야기 도중 방금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를 잊을 때가 있다.
- 약 먹는 시간을 놓치기도 한다.
- 여러 가지 물건을 사러 갔다가 한 두 가지는 빠뜨리기도 한다.
- 가스불을 끄는 것을 잊어버린 적이 있다. 또는 음식을 태운적이 있다.
- 남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 어떤 일을 해놓고도 했는지 안 했는지 몰라 다시 확인해야 한다.
- 물건을 두고 다니거나 또는 가지고 갈 물건을 놓고 간다.
-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 개인적인 편지나 사무적인 편지를 쓰기 힘들다.
- 갈수록 말 수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이야기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한다.
- 책을 읽을 때 같은 문장을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된다.
-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따라가기 힘들다.
- 자주 보는 친구나 친척을 바로 알아보지 못한다.
- 물건을 어디에 두고 나중에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찾게 된다.
-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 방향 감각이 떨어졌다.
- 길을 읽거나 헤맨 적이 있다.
- 물건을 항상 두는 장소를 망각하고 엉뚱한 곳을 찾는다.
-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 돈관리를 하는데 실수가 있다.
- 과거에 쓰던 기구 사용이 서툴러졌다.
출처 :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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