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는 인류 문명이 진보하고 변화를 이룬 사건을 세 가지 물결에 비유하였습니다. 제1의 물결은 농업혁명, 제2의 물결은 산업혁명, 제3의 물결은 정보혁명으로 인간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물결이론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1928~2016)는 인류 문명이 비약적으로 진보하고 변화를 이룬 사건을 세 가지 물결에 비유하였습니다. 제1의 물결은 농업혁명으로 수천 년에 걸쳐 이루어졌고, 제2의 물결은 산업혁명으로 몇 백 년에 걸쳐 이루어졌고, 제3의 물결은 정보혁명으로 수십 년 사이에 인간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현재는 제3의 물결이며 정보혁명 시대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제1의 물결
신석기시대의 농업혁명입니다. 이동 생활을 하던 인류는 농업 혁명을 통해 한 곳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농업산업을 기반으로 생산물을 축적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동생활을 하였던 수렵인과 어민들은 농민이 되었고 마을을 이루면서 모여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제2의 물결
18세기의 산업혁명입니다. 산업혁명을 통해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류는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 기술은 사회구조를 빠른 속도로 변화시켰습니다. 농민들은 도시 노동자가 되었고 공장이 밀집하면서 도시가 형성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에 산업화에 성공하였고 산업혁명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제3의 물결
21세기의 정보혁명입니다. 컴퓨터와 핸드폰을 사용해 인터넷으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합니다. 온라인으로 개인의 일상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인맥을 쌓을 수 있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정보를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해 주는 매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많이 소유한 사람이 돈을 버는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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