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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가방,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가방

by ◈⊙‡♧§▒ 2023. 4. 6.

업사이클은 새활용으로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다른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법입니다. 리사이클은 다시 쓰는 것을 의미했다면 업사이클은 폐현수막으로 에코가방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업사이클링 이란?

업사이클(Up-cycle)은 새활용을 의미합니다.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모양을 바꿔 다른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법입니다. 쓰레기를 줄여서 환경오염을 막고 자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사이클은 폐유리병을 재활용하여 유리병으로 같은 용도로 다시 쓰는 것을 의미했다면 업사이클은 폐유리병을 가지고 조명을 만들거나 꽃병으로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업사이클링 사례에는 폐원목을 활용해서 선반, 원목 시계, 미니 책상을 만들고, 폐현수막으로 시장가방을 만들고, 우유갑으로 연필꽂이를 만들고, 컵으로 다육화분을 만들고, 깡통으로 캔들을 만듭니다.

 

 

업사이클링 가방

업사이클링의 사례로 버려진 현수막으로 만든 시장가방을 소개합니다. 지역구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 물건을 사고 공짜로 받았습니다. 가방안쪽을 보면 현수막이었던 흔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과 가방 가장자리 부분에 박음질이 꼼꼼히 되어 있고 지역구 이름이 들어간 라벨이 달려있습니다. 튼튼해 시장가방으로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폐현수막-으로-만든-시장가방
폐현수막-으로-만든-업사이클링-에코가방

 

폐현수막은 농사용 가림막, 마대, 에코백, 미술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 따라 폐현수막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업사이클링돼서 재사용되면 좋겠습니다.

 

6개월 사용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수막 잉크가 묻어나 가방을 버렸습니다. 현수막 잉크를 안쪽 안감으로 사용하니 물건에 파란색 잉크가 묻어나고 특히 비 올 때 더 심하게 잉크가 묻어나 물건과 손이 파란색으로 물이 듭니다. 현수막 색 있는 부분이 바깥으로 가게 해서 만들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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