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전북자치도)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특별자치도가 되면 사업추진속도가 빨라지고 국가 재정지원을 받기가 수월해집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명칭을 변경한 이유와 달라지는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전북자치도)
1896년 전라도가 전라북도, 전라남도로 나뉘면서 전라북도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네 번째 특별광역자치단체가 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변경 이유
특별광역자치단체가 되면 중앙정부로부터의 권한을 이양받아 사업추진속도가 빨라지고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실질적으로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쟁력 재고로 전라북도 도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전북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변경하였습니다.
달라지는 점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과 333개 특례를 기반으로 농업생명,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 신산업, 미래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 민생특화산업 등 5개의 핵심 산업을 추진합니다. 또 새로 발급받는 신분증, 주민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뿐만 아니라 도로, 문화재, 하천, 안내판 등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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