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보신각에 있는 종을 33번 치는 행사로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것을 뜻합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시민참가자 18인을 소개합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12월 31일 자정에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합니다.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무병장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해방 이후 1953년부터 시작하여 새해맞이 행사로 한해의 마지막날에 타종행사를 진행합니다. 올 한 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시민대표 12명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을 포함하여 총 18인이 타종행사 참가자로 참여합니다.
시민대표 12인
- 윤도일 : 서현역 묻지 마 칼부림 피해자를 구한 18세 학생
- 김민영 : 매장 밖 쓰러진 노인의 생명을 구한 안경사
- 박상우 : 골목에 쓰러진 환자의 목숨을 구조한 방사선사
- 박강빈 : 보호종료아동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멘토
- 백남문 : 1만 5천 쌍의 예비신혼부부의 무료 예식을 도와준 신신예식장 2대 대표
- 고 주석중 :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 선생님(부인 김정명 님 참여)
- 골든 캡슐 :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3' 한국 최초 국제전 우승(팀장 채유진 님 참여)
- 김정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응시자
- 홍린경 : 세종문화회관 꿈나무오케스트라 강사
- 조희숙 : 2022 서울미식어워즈 공로상 수상자 셰프
- 이창준 : 서울시 장애인 체육회 소속 청각장애인 탁구선수
- 알비올 안드레스 : 대한민국 1호 외국인(아르헨티나) 열차기관사
글로벌 인플루언서 6인
한국의 새해맞이 행사를 전 세계 구독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6인을 모셨습니다.
- 장엘리나(우즈베키스탄, 구독자수 1,788만 명)
- Kika Kim(카자흐스탄, 구독자수 5,151만 명)
- 크리스텔 풀가(필리핀, 구독자수 887만 명)
- 아누시카센(인도, 구독자수 4,932만 명)
- Kem(베트남, 구독자수 239만 명)
- Cassandar Bankson(미국, 구독자수 239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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