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뱀, 개미는 다양한 종이 있습니다. 사람도 다양한 종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약 5만 년 전까지 지구에 적어도 여섯 종의 인류가 살았습니다. 현재는 다른 종들은 없어졌고 세계 각지에 사는 사람들은 겉모습과 언어는 달라도 모두 같은 종인 호모 사피엔스입니다. 초기 인류 6가지 인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인류 6 인종
호모 에렉투스
초기에는 아프리카에서 살았으나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아시아 전역에서 살았습니다. 생존기간은 200만 년 전~5만 년 전으로 가장 오래 생존한 인류 종입니다. 최초로 불을 사용하고 뗀석기 등 사냥 무기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약점은 수십만 년 동안 같은 무기만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유럽과 서아시아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생존기간은 30만 년 전~3만 년 전이고 호모 사피엔스와 가까웠던 종입니다. 뇌가 매우 크고 근육질의 외형을 가졌습니다. 빙하기에 살았을 정도로 추운 기후를 잘 견뎠고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았다는 화석증거가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호모 루소넨시스
필리핀의 루손 섬의 열대우림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2019년도 최근에 발견된 인종입니다. 생존기간은 70만 년 전~5만 년 전입니다. 루손섬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호모 루소넨시스라고 붙였고 어떤 도구를 사용하고 어떻게 대륙에서 섬으로 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호모 데니소바
동아시아와 시베리아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생존 기간은 30만 년 전~5만 년 전입니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와 사피엔스와 교류가 있었던 걸로 추정되며 사교적인 성격을 가졌습니다.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지역에 살았습니다. 생존 기간은 80만 년 전~5만 년 전입니다. 키가 대략 1미터이고 체중이 25kg인 난쟁이 종입니다. 신체적 특징 때문에 호빗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섬에는 작은 형태로 진화한 난쟁이 코끼리가 있었고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섬에서 줄곧 살았습니다.
호모 사피엔스
초기에는 아프리카에서 살았으나 현재 세계 전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생존 기간은 30만 년 전~ 현재입니다. 고도로 발달한 뇌, 고수준의 도구, 문화, 언어의 발달이 특징입니다. 모르는 사람과도 협력하며 신화와 종교를 만들어 내고 믿습니다. 위에 설명한 모든 인류종은 사라졌고 현재 남은 인류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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