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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름 짓는 방법 정리

by ◈⊙‡♧§▒ 2023. 6. 5.

14개 나라가 모인 태풍위원회에서 나라의 고유언어로 태풍이름을 짓고 순서대로 사용합니다. 많은 피해를 남긴 태풍의 이름은 폐기하고 다른 이름으로 바꿔서 사용합니다. 태풍 이름 짓는 방법을 정리하였습니다.

 

 

 

태풍 이름 사용 이유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생겼다 소멸하는데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호주의 예보관들이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공군과 해군에서 예측 불가능하고 변덕을 부리는 태풍을 아내나 여자친구의 이름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1978년까지 태풍의 이름은 여성의 이름이었으나 이후로 여성과 남성의 이름을 함께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태풍이름 정하는 방법과 순서

2000년 이후 태풍 위원회에서 14개 회원국의 고유언어로 만든 태풍이름을 10개씩 번갈아 쓰기로 결정했고 태풍의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이 각 조 28개씩 5개 조로 구성하여 1조부터 5조까지 순서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태풍위원회 14개국에는 한국과 북한,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 베트남이 있습니다.

 

올해의 태풍이름

태풍이름
태풍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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