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티켓은 펫과 에티켓의 합성어입니다. 시민과 동물의 안전을 위하여 동물등록, 목줄착용, 인식표 부착, 배설물 처리 등의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이 있습니다. 펫티켓의 5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펫티켓 의미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의미합니다. 보호자에게는 가족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와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펫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펫티켓 종류
1. 동물등록 하기
반려동물에게 15자리 번호를 부여하고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소유주의 책임을 강화하고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고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 목줄·가슴줄 착용하기
목줄과 가슴줄의 길이는 2미터 이내로 유지해야 합니다. 계단과 복도 등의 실내 공용공간에서는 반려동물을 안거나 목덜미에서 가까운 목줄 부분을 잡고 이동합니다.
3. 인식표 부착하기
반려견 이름, 연락처, 동물등록 번호가 적혀있는 인식표를 사용합니다.
4. 배설물 처리하기
공원, 계단, 엘리베이터 등 사람이 눕거나 앉을 수 있는 곳에서 반려견의 대변(소변 포함)을 꼭 수거해 줍니다.
5. 소유자 의무 강화
맹견뿐만 아니라 일반 반려견도 소유자 및 보호자 없이 반려견을 기르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도록 하는 반려동물 안전관리 의무가 생겼습니다. 즉 소유자 없는 곳에 반려견을 두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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