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는 하루 중 최고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령되는 기상경보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가 발령됩니다. 폭염특보,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폭염특보
폭염특보는 하루 중 최고 체감온도(최고기온에 습도까지 반영한 온도)를 기준으로 발령되는 기상경보입니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가 발령됩니다. 폭염 기간은 보통 7월과 8월이었는데 기후온난화로 인해 6월에서 9월로 늘어났습니다. 기상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폭염이 자주, 길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폭염주의보
하루 중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를 발령합니다.
폭염경보
하루 중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폭염주의보를 발령합니다.
가장 무더운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양산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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