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자녀를 둔 가구도 다자녀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자녀 청약, 자동차 취등록세 감면, 문화시설 요금할인, 돌봄 교실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다자녀 혜택 11가지에 대해 공유합니다.
1. 공공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청약
무주택 세대주라면 일반공급과 청약 경쟁 없이 다자녀 특공이 가능해집니다. 특별, 분양 전환 공공 주택 등 1차례 우선 공급이 가능해집니다.(11월부터 시행됩니다.)
2. 차량 구입 시 취득세 면제, 감면
자동차 취득세를 14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취등록세가 140만 원 이하라면 전액 면제됩니다.
3. 국립극장, 박물관, 미술관 이용료 할인
문화시설 이용 시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시 다자녀우대카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2자녀 가구도 다자녀우대카드를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4. 다자녀 우대카드 발급
2자녀 가구도 다자녀 우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무료이용, 주차비, 놀이공원, 음식점 등의 장소에서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혜택이 다릅니다.
5. 초등 돌봄 교실, 아동 돌봄 서비스 신청 가능
초등돌봄교실에 2자녀 가구도 포함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아동돌봄서비스의 본인 부담금이 자녀수에 따라 추가 할인됩니다.
6. 초, 중, 고 교육비 지원
초중고 교육비를 2자녀 가구 또는 첫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교육비 지원 범위와 항목이 확대됩니다.
7. KTX, SRT 철도 운임 할인
다자녀가구 혜택과 동일하게 2자녀 가구도 철도운임의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8. 전기, 도시가스 지원
전기, 도시가스, 난방비 등 공공요금을 일정 한도 내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9. 국민연금 출산 크레딧 확대
출산 또는 입양으로 둘째 자녀 이상을 얻은 경우 최장 50개월까지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줍니다.
10. 출산지원금 지원
자녀 출산 시 출산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자녀가 많을수록 출산지원금이 많아지고 지역별 지원금이 다릅니다.
11. 서울 공영주차장 50% 감면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서울 시민은 공영주차장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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