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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이상서 돈 빌린 다중채무자 450만명 시대

by ◈⊙‡♧§▒ 2024. 2. 13.

다중채무자는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사람입니다. 한국은행 자료 따르면 다중채무자는 소득의 약 58%를 원리금 상환에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중채무자 현황과 부채상환비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중채무자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대출자를 말합니다. 1개 금융기관에서 최대로 돈을 빌렸는데도 돈이 부족해서 2 금융권, 신용대출까지 최대로 대출을 받은 경우입니다. 대출금이 많을수록 많은 대출이자를 갚아야 하고 이후에는 대출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커지고 돈이 없어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다중채무자 현황

450만 명이 3곳 이상에서 최대로 대출을 받았고 이중 279만 명은 소득의 대부분을 빚을 갚는데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전 분기(2023년 2분기 448만 명)보다 2만 명이 늘어난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2023년 4분기와 2024년 다중채무자까지 포함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중채무자 부채상환비율

다중채무자의 대부분이 소득의 약 58%를 원리금 상환에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DSR:58.4%). 이 중 118만 명은 소득의 약 70%를 원리금 상환에 쓰고 있고(DSR:70%), 64만 명은 소득 전체를 원리금 상환에 쓰고 있습니다(DSR:100%). 갚아야 할 원리금이 소득보다 많다는 뜻이 됩니다.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 대출자가 한해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입니다. DSR이 70%을 넘으면 최소 생계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득이 원리금을 갚고 있는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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