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승기와 십승지지 정리
십승기는 전쟁의 피해가 없는 장소를 담고 있습니다. 공주의 유구와 마곡, 무주의 무풍, 보은의 속리산, 부안의 변산, 성주의 만수동, 안동의 내성, 예천의 금당곡, 영월의 정동 상류, 운봉의 두류산, 풍기의 금계촌입니다. 십승기 십승기(十勝記)는 조선시대 남사고(1509~1571)라는 인물이 전국의 명산을 돌아다닌 후에 쓴 책입니다. 십승기에는 자연환경이 좋고 전란의 피해가 없으며 자급자족의 경제생활이 가능한 열 가지 장소를 소개합니다. 열 가지 장소를 십승지지(十勝之地)라 합니다. 조선 후기로 갈수록 전쟁이 빈번해지고 살기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십승지지를 찾아 떠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십승지지 십승지지에는 공주의 유구와 마곡, 무주의 무풍, 보은의 속리산, 부안의 변산, 성주의 만수동, 안동의 내..
2023. 3. 22.